추천 * 우선 도커 스웜을 먼저 도입한 후 도커 스웜에 없는 기능이 필요해졌을 때 쿠버네티스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천 * 나중에 쿠버네티스로 이전하더라도 애플리케이션을 도커로 전환하는 초기 비용이 낭비되는 일은 없다.
참고 기준 * 인프라스트럭처: *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에 배포하고 있다면, 쿠버네티스가 더 적합하다. * 하지만 온프레미스 환경이라면 관리 면에서 스웜이 훨씬 간편하다. * 현재 조직의 기술 기반이 완전히 윈도 기반이라면, 스웜을 선택해야 리눅스를 도입하지 않고도 이전할 수 있다.
- 학습 곡선:
- 스웜의 사용자 경험은 도커와 도커 컴포즈의 연장선상에 있어 학습 부하 면에서는 스웜으로 이전하는 것이 유리하다.
-
쿠버네티스는 전혀 새로운 도구를 학습해야 하는 부담이 있으므로 개발팀 모두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.
-
기능:
- 쿠버네티스의 사용법이 복잡한 이유는 그만큼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.
-
예를 들어 블루-그린 배포(blue-green deployment)나 자동 스케일링, 역할 기반 접근 제어 같은 기능은 쿠버네티스에는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반면, 스웜에는 적용하기가 까다롭다.
-
미래를 위한 투자:
- 쿠버네티스의 오픈 소스 커뮤니티는 매우 활동적이고 규모도 업계 최대다.
- 스웜은 신규 기능이 추가되지 않은지 좀 됐고, 쿠버네티스는 추가 기능이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.
결론 * 결국 기술 로드맵의 종착점은 쿠버네티스가 될 것이다. * 하지만 당장 서둘러 쿠버네티스로 달려갈 필요는 없다. * 스웜 역시 훌륭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이며, 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기능의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