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번 프로토콜이란
- 채널을 공유하는 모든 노드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프레임을 전송하도록 하는 방식
- 랜점 접속 프로토콜처럼 순번 프로토콜도 수십 개가 있다
- 아래는 그 중 주요한 프로토콜
1. 폴링 프로토콜 (polling protocol)
- 마스터 노드로 지정된 노드가 각 노드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폴링
- 마스터 노드는 각 노드에게 차례로 해당 노드가 최대로 보낼 수 있는 프레임 수를 알려준다
- 마스터 노드는 채널에 신호가 없는 것을 봄으로써 노드가 프레임 전송을 끝마쳤음을 결정한다
- 랜덤 접속 프로토콜의 단점인 빈 슬롯을 제거함으로써 훨씬 높은 효율을 제공
폴링 프로토콜 단점
- 폴링 지연(노드가 전송할 수 있음을 알리는 데 걸리는 시간)
- 한 노드만 활성이면 활성 노드가 프레임을 최대 개수만큼 보낼 때마다 마스터 노드는 비활성 노드들을 차례로 폴링해야 하므로,
- 활성 노드는 R bps보다 작은 전송률로 전송하게 된다
- 마스터 노드가 고장 나면 전체 채널이 동작하지 못하게 된다
2. 토큰 전달 프로토콜 (token-passing protocol)
- 폴링 프로토콜과 다르게 마스터 노드가 없고,
- 토큰이라고 알려진 작은 특수 목적 프레임이 정해진 순서대로 노드 간에 전달된다
- 노드가 토큰을 수신하면
- 전송할 프레임이 있으면 프레임을 최대 개수까지 전송한 뒤 토큰을 다음 노드로 전달한다
- 전송할 프레임이 없으면 즉시 다음 노드로 토큰을 전달한다
토큰 전달 프로토콜 단점
- 노드 하나가 실패하면 전체 채널이 동작하지 않는다
- 노드가 잘못해서 토큰을 놓아주지 않으면,
- 토큰이 다시 돌 수 있도록 하는 회복 절차가 실행되어야만 한다